등장인물 / 예수님과 제자들, 가롯 아닌 유다
배경 / 계속해서 식사 후에 대화를 나누고 계신다. "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"
"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"
"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"
"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게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"
"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, 너희가 내 안에,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"
"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
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"
1)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인데 중간에 왜 성령 얘기가 나왔을까?
2) 성령님으로 인해서 주님과 연합된 상태인가?
◆ 오늘 새벽에 전도사님께서 이 궁금증을 해결해주셨다 (감사 감사)
주님께서 말씀하셨다. "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"
그런데 우리는 이 계명(하나님의 말씀 ㅜㅜ) 을 지킬 수 없어서 친히 주님이 오셨는데... 왜 또 지키라고 하지? 의문이 들었다.
사랑하니까 계명을 지키는 것은 자연스럽지만.. 솔직히 인간이 그렇게 누군가를 하물며 나조차 사랑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더욱 알게 되어가는데 그럼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어떡하지?
계속해서 계명을 또 어길 수밖에 없는 것인가? 라고 생각했다. 그리고 말씀을 보니 " 갑자기 "
성령님을 얘기하신다. "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"
보혜사 = 어떤 사람을 돕도록 그 곁으로 부름받은 이 "
라고 쓰여있다. 성령님을 믿고 의지할 때만 주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.
성령님을 통해서 주님과 연합되어지고, 그것으로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들을 지키고 순종까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.
오늘도 많은 시간이 나에게 선택으로 주어졌다. 어떤 선택을 할지는 내 자유의지이다.
성령님께 더욱 주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
사랑하고 품을 수 있는 내 마음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한다
◆ 내가 성령님과 연합된 상태인지 아닌지는 잘은 모르지만 내가 그동안 경험되어진 내 상태를 보면
" 남을 판단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을 보려고 기도하고 주님께 묻고 기다리는 마음 " 이면 성령님과 연합된 상태이다.
왜? 나는 원래 판단하고 내 의를 주장하는 사람인데 의로움 자체가 사라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있고
주님께 묻고 그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 기적이다.
내 마음이 변한 것인데 그것은 성령님과 연합되어서 가능한 것이다. 성령님과 연합되어 하나님의 마음까지 정말 아는 매일매일 되면 얼마나 내 영혼이 풍성하고 기쁨과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 찰 것인가! 그런데 매일 그 시간이 나에게 열려있다. 그 기쁨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졌다.
이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던 많은 세월이 있다 (40년 켁 ㅠㅠ)
주님! 세월을 아끼겠습니다. 지금은 때가 너무나 악한 시대입니다. 더욱 성령님 의지하여서
주님의 뜻과 방법과 때를 믿음으로 기다리며
주님이 서라 하시면 서고! 가라 하시면 가는! 순종의 삶이 되고 싶습니다.
성령님 도와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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